별자리란 어느 시점에서 보는지가 중요합니다. 크게는 "동양"과 "서양"의 별자리로 나뉘며 서양 별자리인 경우 청동기 시대에 해당하는 기원전 3천년 즈음 바빌로니아 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그리스 로마신화가 별자리 이름짓는것에 대해 뒷받침이 되면서 사람과 동물 등의 이름을 이용했습니다. 점차 발견되는 별자리가 많아지자 라틴어을 사용한 약자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동양의 별자리는 서양과 천문학교류가 이어질때까지 아시아(중국, 한국, 일본)에서 사용이 되었스며 기본적인 서양의 개념이 사용되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세부적인 내용은 달라집니다.
한국의 경우에는 삼국시대 초기에 하늘을 관찰하면서 부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신" 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서양에 그리스 로마신화가 있다면 동아시아에서는 (좌)청룡, (우)백호, (후)현무, (전)주작 이 있으며 익숙한 이름으로는 "사방신" 으로 불립니다. 현재에서는 "동서남북의 방위를 나타내고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네 가지 상징으로서의 짐승"으로 정의되고 있으며 방향뿐만 아니라 사계절에 따라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청룡은 용의 형상, 백호는 호랑이, 주작은 꼬리가 짧은 새, 현무는 거북을 뱀이 묶은 모습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적인 모습들은 실제 동물에서 가져왔지만 상상 동물입니다.
서양과 동양에서 관측되는 별자리에 따라 점차 내용은 달라져갔지만 오늘날의 점성술이나 천문관측에서 보면 서양의 별자리가 주로 이용됩니다. 현대에서 공식적으로 정리된 별자리는 88개 이며, 별자리 운세에 쓰이는 기존 황도12궁의 별자리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기 보다는 88개의 별자리중에서 가장 잘보이는 별자리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까지의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은 천문학자인 쿤클 박사가 "지구가 천년을 돌면서 축의 변화로 인해 다른 별자리가 관찰되었다" 라고 말하며 황도 13궁의 주장이 새롭게 인정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축의 변화는 3천년전에 비해 한달정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도 12궁에서 13궁의 자리를 채워주는 별자리는 바로 "뱀주인 자리" 이며, 이제와서 뱀주인 자리를 포함한다는 이유를 묻는다면 여러가지 가설이 따릅니다. 13이라는 숫자가 불안하거나 1년이라는 12개월에 맞지 않는 숫자라는 등 의 추측으로 관측이 되었음에도 불가하고 황도12궁의 주장을 오늘날까지 따른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황도13궁의 인정은 "NASA" 로 인해 점성술에서 타격을 입을것으로 보이지만 과학과 점성술은 각기 다른 분야로 점성술은 과학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확인 시켜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별자리는 어디까지 별자리일뿐, 운세로 자기 인생의 미래를 예측하는 수단으로써는 불안정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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