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해외가수 : 이디나 멘젤(Idina Menzel)

 

오늘은 늦게나마 겨울왕국 2를 성공으로 이끌었던 렛잇고(Let it go) 그리고 인투디언노운(Into the unknown) 등 OST 주인공인 엘사역할을 맡아준 이디나 멘젤(Idina Menzel)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출생은 1971년 5월 30일이며 그녀는 미국의 가수와 배우로 뮤지컬로 겸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데뷔는 1998년 1집 앨범으로 Still I Can't Be Still을 발매하면서 자신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배우자를 만나 2003년에는 결혼소식을 전하며 자식을 출산했고 1년 뒤 2004년도에는 뮤지컬 위키드(Wicked)로 여우주연상을 받아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불륜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혼하게 되었고 현재는 이디나가 아들을 맡아 키우고 있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엘사로 유명해진 어머니가 부르는 노래에 대해 아들이 언급되는 인터뷰 영상도 유튜브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엘사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전까지 여러 활동을 거쳐왔지만 오랜 기간으로 이디나에게는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대표적인 렌트(Rent)와 위키드(Wicked)라는 작품에서 주연급으로 출연해도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만 알고 있는 편이라 인지도를 쌓기 힘들었고 국내에서는 더욱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엘사역을 만나게 되고 예상외에 대흥행으로 이어지며 목소리를 알렸습니다.

 

 

그 덕분에 전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게 되었지만 오스카 시상식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하며 가창력에 대한 의심을 받았습니다. 또한 첫 내한공연을 알리면서도 홍보가 부족하여 생각보다 많은 환영을 받지 못했지만 팬서비스로 성공으로 이끌었으며 한국팬들은 떼창으로 보답하였습니다. 겨울왕국의 엘사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표현해 준 이디나를 기억하며 위키드(Wicked) OST로 Defying Gravity를 추천드리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