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해외가수 : 리조(Lizzo)

 

오늘은 가수들은 날씬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흔들고 있는 리조(Lizzo)라는 가수에 대해서 알려고 합니다. 본명은 멜리사 비비안 제퍼슨(Melissa Vivianne Jefferson)으로 빌보드 HOT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빛나는 싱어송라이터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출생은 1988년 4월 27일로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현재는 미국의 가수이자 래퍼 또는 배우로서 여러 활동에 관심을 쏟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리조(Lizzo)로 알려지기 전에는 미시건 주에서 텍사스 휴스턴으로 옮기며 14세에 콘로우 클리크라는 음악그룹을 만들고 공연을 다니다가 본격 레코드 음반사와 계약하기 전에 2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음악의 길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습니다. 현재 2019년에는 Cuz I Love You가 빌보드 200 중에 4위까지 오르면서 입지를 굳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62회 그래미상 제너럴 필드 전 부문 후보에도 올라갈 만큼 인기도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이렇게 유명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모습에 대한 사랑입니다. 리조는 음악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사회가 가지고 있는 플러스 사이즈 체형의 편견을 버리고 세이 잇 라우더라는 곡을 통해서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댄서들도 표준체형보다 큰 모델로 채우기도 했습니다. 가요계가 추구하는 바비인형보다 각자의 개성을 추구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존재감으로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여러 곡을 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Juice를 추천드립니다. 멜로디는 즐거운 펑키한 느낌으로 나만의 매력과 가치를 노래하는 곡입니다. 사회의 시선에 지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가사로 맘을 사로잡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블랙프라이데이 광고에 나와 화제 된 노래 Water Me 도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자유에 대한 가사로 파워풀한 멜로디가 더해져서 멋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