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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생활관련/쉽게알고 가자

[간단정보] 유행어 : 2025년 따라가보자

by 감자팁 2025. 3. 18.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갈수록 세대차이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시대가 변해갈수록 사용하는 단어나 유행어가 새로 생겨나고 그걸로 친해지고 하나의 밈과 짤이 생겨나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우리말을 헤친다는 안 좋은 의견들도 있지만 젊은 사람들만의 문화라면 재밌는 문화로 봐도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2025년에는 어떤 유행어들이 생겼는지 같이 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혹시 다른 유행어가 있다면 소통창구에 댓글로 달아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피드백 또는 의견 언제나 환영입니다.

인스타그램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Chill Guy(칠가이)'라는 캐릭터 혹은 밈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편하고 여유로운 사람을 가리키는 뜻인데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행이 되었습니다. 회색 스웨터와 청바지를 신은 동물 캐릭터가 한 손엔 커피를 한 손은 주머니에 넣음으로 완벽한 콘셉트가 된 거 같습니다. 한편으로 웃기면서 주변에 있을 거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관심을 받는 칠 가 이 캐릭터인 거 같은데 화제가 되기 전에는 2023년 디지털 아티스트인 필립 뱅크스가 만든 캐릭터로 처음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문구와 같이 캐릭터가 있는 릴스가 하나의 '밈'으로 자리 잡으면서 유행되었다고 합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의 나에게 맡기는 여유로운 마인드 그 자체인 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유튜브 쇼츠를 보면서 '퀸 네버 크라이'(Queen Never Cry)에 대한 챌린지 영상 혹시 보셨나요? 한창 연예인들도 따라 하던 짧은 짤인데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었습니다. 처음시작은 웹툰에서 시작되었고 네이버 웹툰 '기자매'라는 장면 중에 하나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행해서 출산 후 신생아 로라가 울자 엄마인 세리나가 단호하게 '퀸 네버 크라이'라고 말하니까 정말로 울음을 바로 멈추고 절대 울지 않을 거 같은 퀸의 표정을 짓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거 같습니다. 또한 '퀸은 절대 울지 않는다' 이 해석은 현대인들에게도 여러 의미로 해석되어 공감을 받아서 인기가 많았던 올해 유행어 중 하나였던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행어 알려드리고 좋은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웅니 : '언니'를 귀엽게 부르는 단어 / 중꺽그마 : 중요한 건 꺽여도 그냥 하는 마음 / 저메추 : 저녁 메뉴 추천 / 한플루언서 : 한숨을 너무 크게 쉬어서 주변에 영향을 주는 사람 / 위쑤시개 : 스트레스 받을 때 먹는 매운 음식들(엽떡, 마라탕) / 밥플릭스 : 밥 먹으면서 보는 영상 / 랜선생님 : 랜선 상 비대면으로 만났지만 큰 가르침을 주는 사람 / 수발새끼 : 여행 갔는데 손 까딱 안하고 수발 들어줘야 하는 사람 / 무지컬 : 피지컬도 없고 뇌지컬도 없는 사람 / 손절미 : 손절하고 싶어지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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